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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GITAL – 파괴진보적 Mid-tech 전시 소개 / DEGITAL – Destructive Progressive Mid-tech

이 전시는 디지털 기술을 다루는 예술의 다른 형태를 고민합니다.

전시 제목인 파괴진보에서 말하는 진보는 기술의 발전에 대비되는 말입니다. 영어로 풀이하자면 progressive vs. advance vs. develop 의 개념을 비교해보기 위한 장치입니다. 예를 들어 기술은 한 방향으로 가속화되는데 동시에 인간한테는 전혀 진보성이 없다면, 발전과 진보는 반대말인가, 혹은 같은 것인가 같은 질문입니다. 기술의 속도감을 의식하면서, 인간으로서 일 진보하는 것은 가능할까요. 한편 파괴는 기술이 안정적이고 긍정적이며 우리를 위해서 발전된다고 생각하는 것에 대한 역효과를 지시하는 말로, 발전에 따라오는 생각하지 못한 슬픔과 고난을 제시합니다. 진보성과 파괴성을 장착한 중간적 테크 (Mid-tech)는 발전을 향해 끊임없이 진군하고 있습니다.

Degital 플랫폼에 대하여

전시제목 Degital은 digital의 철자를 고의적으로 틀리게 바꾼 것으로, 기존의 디지털 예술의 개념을 확장시키고 대안을 제시하면서도 유희성을 유지하며 흥미로운 작품의 라인업을 제시하고자 고안된 단어입니다. 또한 디지털 아트, 미디어 아트 영역에 있어서의 다양성 이슈 (젠더, 교육 등) 를 의식하기 위해, 페미니즘 등에서 철자를 고의적으로 바꿔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는 방법 (woman 대신 womyn) 에서 가져온 것이기도 합니다. Digital은 본래 손가락을 뜻하는 라틴어 digit에서 유래한 것으로 숫자를 차례대로 세는데 쓰였으며, 이에 따라 이산적 수치를 이용하여 처리하는 것을 digital로 불러 왔으나, 고의적 철자오류 degital은 반대, 결여, 부정을 뜻하는 접두어 de-를 적어, 같은 발음이지만 다른 뜻을 지시하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2019년 3월에 첫 전시 DEGITAL – in your hands 를 열었습니다. (바로가기)

전시 일정:
2020.11.5 (목) – 11.21 (토) / 주중 12-5시 주말 12-7시 / (휴관일 없음, 오프닝 없음)
7일 (토) 3시, 16일 (월) 3시 – 도슨트 (사전 신청)

장소: 오퍼센트 (우사단로10길 90)

참여작가:
미미 오누오하 Mimi Ọnụọha, 서울익스프레스 Seoul Express, 언메이크랩 Unmake Lab, 택티컬 테크 Tactical Tech

기획: 강민형 (degitalarts@gmail.com)
웹사이트: 정혜윤
도움: 김희정(진행), HASC(촬영)
후원: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시각예술창작산실 전시지원

https://degitalarts.xyz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degitalarts

(English)

This exhibition seeks alternative forms of art that deal with digital technology. In the title Destructive Progressive, progressive stands against the development of technology and it acts as a device to compare the ideas of progressive vs. advance vs. development. For example, when technology accelerates in one direction, and if there is no progress in humans, is progress the opposite of development or the same? Is it possible to progress as a human being while conscious of the speed of technology? Destruction, on the other hand, suggests the unthinkable grief and ordeal that come with development, as a counter-effect of the idea that technology is stable, positive, and advanced for us. Mid-tech, equipped with progressive and destructive nature, is constantly advancing towards development.

DEGITA 파괴진보적 미드테크
미미 오누오하
서울익스프레스
언메이크랩
택티컬 테크